[클릭 e종목]"호텔신라, 4Q 실적 호조에도 신종코로나 이슈로 목표가↓"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삼성증권은 3일 호텔신라 호텔신라 close 증권정보 008770 KOSPI 현재가 64,000 전일대비 2,900 등락률 +4.75% 거래량 143,233 전일가 61,100 2026.05.14 09:45 기준 관련기사 급등했던 코스피 ‘실적 장세’ 맞았다…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넘어 암흑 지나는 면세업계…수익성 개선 효과 본격화 [클릭 e종목]"호텔신라, 7개 분기만에 면세 흑자 전환…목표가↑" 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우한폐렴) 사태에 따른 실적 충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목표주가를 기존 13만원에서 12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은경 삼성증권 연구원은 "최근 전염병 이슈를 반영해 올해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9% 하향 조정했고 목표주가도 8% 낮췄다"면서 "하지만 최근 주가 급락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은 오히려 상승해 위기를 기회로 활용할 것을 권유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큰 폭으로 상회했다. 박 연구원은 "호텔신라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3% 증가한 776억원으로 시상 예상을 45% 상회했으며 200억원의 일회성 이익을 제거해도 컨센서스를 10% 웃돌았다"면서 "매출이 29% 증가하며 컨센서스를 7% 웃돌 정도로 면세점 수요가 강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국내 면세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1%, 194%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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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사태에 따른 실적 충격이 불가피하겠지만 1분기 극도의 부진 뒤 하반기에는 수요가 회복될 것이란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도매상 수요는 중국 경제가 올해 내내 큰 부진에 빠지지 않는 한 이연될 뿐 소멸될 것으로 보지 않기 때문에 하반기부터 이연 수요가 나타날 것"이라며 "1월 국내 면세점 매출액은 20% 이상 성장하며 당초 기대 이상이었으나 1월 마지막 주부터 전염병의 영향권에 진입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삼성증권은 2월 수요 부진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1분기 매출액은 16%, 영업이익은 99% 감소해 손익분기점(BEP)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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