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중국 정부가 해외에 나가 있는 우한 주민들을 데려오는 전세기를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해외에 나간 우한 지역 주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우한폐렴)을 전파할 수 있다는 우려 등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31일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해외에 나가 있는 후베이성 주민, 특히 우한 출신 주민들이 곤경에 빠졌다"면서 "중국 정부가 곧 전세기를 보내 주민들을 직접 데려오기로 했다"고 말했다.

각국 정부가 전세기를 띄워 우한 등에 머물러 있는 자국민을 데려오는 것과 반대로, 중국 정부는 해외 있는 주민을 중국으로 데려가겠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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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언론 등의 분석에 따르면 지난달 이후 해외로 빠져 나간 중국인과 중국 주재 외국인은 1만명 가량으로 보고 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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