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목 SK에너지 사장 "사회적 가치와 DT 영역에서 신규 사업 발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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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조경목 SK에너지 사장이 석유산업이 악화될 가능성에 대비해 '위기의식'(Sense of Urgency) 관점에서 사업 전반을 돌아보고 있다고 밝혔다.


조 사장은 SK이노베이션의 보도채널 Skinno News를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두 가지 측면에서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SK에너지가 추구하는 비즈니스 모델 혁신 키워드는 ▲재무 개선 ▲미래 성장 포트폴리오로 요약된다.


조 사장은 "울산CLX의 마진개선 활동과 내수 마케팅 구조 혁신 등을 통해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올해 안정적인 재무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사 성장 방향인 그린, 플랫폼, 글로벌에 더해 사회적 가치(SV)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영역에서 에너지의 미래를 이어갈 신규 사업을 발굴 중"이라며 "최근 저를 포험해 영역 별 적합한 리더가 참여하는 '행복디자인밸리(SKE C-Level Design팀)을 구성해 과제를 수행 중"이라고 말했다.


포트폴리오 혁신의 방향성에 대해서는 "SK에너지에서 제공하는 로컬 딜리버리 플랫폼, 자동차 관리 플랫폼 등을 통해 더 편리하고 유용한 삶의 가치를 누릴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아이템도 계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석유사업 분야 역시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사업모델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인공지능(AI)와 DT 관련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조 사장은 "DT 기술을 활용해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원가 절감 등을 추구하고, 고객이 바라는 것(Needs)과 추후 발생할 것으로 인지된 문제들(Pain point)을 해소하는 방향으로 사업 모델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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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와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혁신은 단순히 경제적 가치(EV)만을 높이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가치(SV)까지 고려해 더블보텀라인(DBL)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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