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구정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 추진, 반부패 자체역량 강화 등 4개 핵심과제 선정...2019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2등급 달성, 2020년 1등급 목표로 시책 추진

강북구, 공정하고 신뢰받는 ‘청렴일등구’ 실현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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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2020년 구정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수립하고청렴강북 실현에 앞장선다.


올해 목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1등급 달성이다.

이를 위해 구는 ▲민관 협력체계 확립 ▲반부패 자체역량 강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부패·공익신고제도 활성화 등 4개의 핵심과제를 선정했다.


우선 구민참여 옴부즈만, 감사자문위원회 운영 등 민관 협력체계를 확립하고 외부 의견을 수렴하는 연결 통로를 마련한다.

반부패 자체역량 강화 부문에서는 직원들이 조직환경 부패위험도 및 간부들의 개인별 청렴도를 평가하는 ‘간부공무원 부패위험성 진단’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청탁금지법 사전검토 제도화,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 운영 등 조직 내부의 부패행위를 차단할 계획이다.


구는 청렴포털 운영, 청렴생활 점검의 날 운영, 청렴강북 자가진단 실시 등을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올해는 5급 이상 ‘간부공무원 청렴교육’, 신규·전입직원을 위한 ‘청렴실천컵 제작’ 체험형 청렴교육, 전 직원 대상인 ‘보고, 듣고, 공감하는 청렴콘서트’ 등 직급별 맞춤형 청렴교육도 실시해 효율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 민원인을 대상으로 ‘클린 콜’ 모니터링을 해 비리발생에 취약한 분야를 개선하고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구정에 반영한다.


공직자 부조리 신고센터, 감사담당관 핫라인 및 클린신고센터, 하도급 부조리 신고센터가 운영되는 등 부패·공익신고 제도도 활성화된다.


아울러 PC, 스마트폰을 활용한 공직비리 익명신고시스템을 통해 직원·구민 누구나 공직자의 업무상 부조리 행위에 대해 안심하고 알릴 수 있도록 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반드시 갖추어야 할 덕목”이라며 “공무원에 대한 윤리적 기대수준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청렴 시책 추진을 통해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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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는 지난 2019년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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