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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연 "반도체 기대에 경기전망 개선…부정 기류 여전"

최종수정 2020.01.29 11:17 기사입력 2020.01.2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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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에 기업들의 경기전망이 두 달 연속 개선됐다.


한국경제연구원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2월 전망치가 92.0으로 전월(90.3)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고 29일 밝혔다.


BSI 전망치가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경기를 긍정적으로 내다보는 기업이 더 많다는 뜻이고 100을 밑돌면 그 반대다.


BSI 전망치는 작년 12월 90.0으로 내려갔다가 다시 올랐다. 작년 경기 악화에 따른 기저효과와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한경연 측은 설명했다.


그럼에도 기업들의 체감경기는 아직 부정적인 측면이 우세하다. 선진국 경기 부진 가능성이 높고 미중 무역갈등과 중국 저성장 위험 등 불확실성이 남아있어서다.

이런 요인이 반영돼 BSI 전망치는 21개월째 기준선 아래에 머물렀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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