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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중국에서 의료진 15명이 '우한 폐렴'에 대거 감염된 가운데 국내 보건당국은 "국내 의료진들은 감염 예방을 한 후 진료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박혜경 질병관리본부 위기대응생물테러총괄과장은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관련 설명회에서 "국내 국가지정입원 치료 병상이 있는 인천의료원이나 분당서울대병원 등은 의심환자 단계부터 (의료진이) 완벽한 개인 보호구를 착용하고 진료를 보도록 돼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중국 보건당국은 앞서 이날 의료진 가운데 1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의료진의 감염 사례가 공개된 것은 처음이다. 의료진 감염 여부는 사람 간 전파 가능성을 따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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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과장은 "국내의 경우 환자가 들어가는 입구 등이 매뉴얼에 따라 일반 환자와 완전히 차단해 운영하고 있다"며 "의료인 감염은 대부분 감염 예방을 하지 않았을 경우"라고 설명했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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