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 대표에 심종극 삼성생명 FC영업본부장 내정

삼성자산운용 대표로 내정된 심종극 삼성생명 FC영업본부장 (사진=삼성자산운용 제공)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심종극 삼성생명 FC영업본부장이 삼성자산운용 대표로 내정됐다.

삼성자산운용은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해 심종극 현 삼성생명 FC영업본부장을 후임 대표로 추천했다고 21일 밝혔다.

심 내정자는 1986년 삼성생명보험에 입사해 삼성생명 해외투자팀 및 소매금융사업부장, 전략영업본부장, FC영업본부장 등을 두루 거쳐 자산운용 및 금융마케팅 관련 전문성을 인정 받고 있는 인물이다.

1962년생인 심 내정자는 1985년 연세대 경영학을 졸업하고, 1997년 옥스퍼드대에서 경영학 석사를 받았다.

심 내정자는 향후 주주총회를 통해 이사회 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