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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베이징=박선미 특파원]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4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21일 우한시 위생건강위원회는 19일 저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 1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89세 남성으로 평소 고혈압과 당뇨를 앓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우한시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198명 가운데 여전히 9명이 위중한 상황이라 사망자가 추가로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우한시 밖으로 확산되는 추세다. 전날 저녁 6시 기준 중국 전역의 누적 확진 및 의심 환자 수는 총 224명에 달한다. 해외 확진환자는 우리나라 1명을 비롯, 일본 1명, 태국 2명 등 총 4명이 보고됐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해 오는 22일 긴급 위원회를 소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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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는 위원회에서 이번 회의를 통해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국제적인 비상사태에 해당하는지 결정할 예정이다.


베이징=박선미 특파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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