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최경환 대안신당 대표는 설 연휴를 앞둔 17일 광주 동림동 시립장애인복지관에서 배식 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최경환 당 대표자는 국회의원이 되기 전인 지난 2013년부터 7년째 매달 장애인 500여 명을 대상으로 배식 봉사를 해오고 있다. 최 대표는 매년 장애인복지관 김장 봉사와 설, 추석 등 명절에는 떡과 송편 등 나눔 행사에 참여해 왔다.
최경환 당 대표자는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장애인의 권익증진에 특별한 관심을 가져왔다.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승하차를 할 수 있도록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법안과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비율을 1%에서 3%로 상향 조정하는 법안 등 장애인 관련 법안 3개를 대표 발의 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고, 장애인 보호구역을 모든 장애인복지시설로 확대해 장애인의 교통안전을 확보하는 법안을 대표 발의 했다.
최경환 당 대표자는 또 2013년부터 한센인공동체인 함평재생 마을에 매년 명절과 송년회에 참석해서 우애를 다져왔고 지난 연말에는 한센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경환 당 대표자는 “의정활동을 하면서 장애인들과 직접 만나서 소통하며 애로와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대안신당은 장애인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더 많은 입법과 정책을 개발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ong29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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