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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U-23 대표팀, 8강서 '박항서호' 베트남 만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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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현지시간) 태국 랑싯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승리한 한국 선수들이 상대팀 선수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15일 오후(현지시간) 태국 랑싯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승리한 한국 선수들이 상대팀 선수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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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성열 인턴기자]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조별예선 D조 최종전 경기 결과에 따라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축구대표팀 8강 상대가 정해질 전망이다.


한국은 이번 2020 AFC U-23 챔피언십 예선 토너먼트에서 '죽음의 조'로 불렸던 C조에서 중국, 이란에 이어 우즈벡까지 꺾고, 조1위로 8강에 올랐다.

한국은 오는 19일 D조 2위와 8강을 치르게 된다. D조 2위는 아랍에미리트(UAE), 베트남, 요르단 중 한 팀이다.


16일 현재 최종전을 앞둔 UAE와 요르단은 1승1무로 승점 4점을 기록해 각각 골득실차로 1위, 2위에 올랐다.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은 UAE와 요르단과 모두 비겨 2무로 승점 2점을 기록해 3위다.


베트남이 오늘(16일) 최종전에서 북한에 이기면 UAE와 요르단 경기서 승리하는 팀에 이어 조 2위로 8강에 진출해 한국을 만난다.

만약 베트남이 승리한 상황에서, UAE와 요르단이 무승부를 거두면 3팀의 스코어가 모두 1승2무로 승점 5점이 된다.


이번 대회서는 승점이 같을 경우, 승자승 원칙에 따라 8강 진출팀을 가리게 돼 있다. 베트남은 이미 UAE, 요르단과 모두 비겼기 때문에 골 득실과 다득점으로 8강 진출자를 가리게 된다.


이 경우에는 베트남이 북한을 상대로 큰 점수 차를 내고 UAE와 요르단의 경기서 몇 골이 터지는지를 따져야 한다.


박항서 감독에게는 베트남이 북한을 상대로 3골 이상의 골을 넣고, UAE와 요르단이 비겨 조 1위로 진출하는 것이 최선의 수다.


한국은 UAE와 U-23 대표팀의 역대 상대 전적에서 5승1무1패로 앞서고 있다. 지난해 11월 두바이 컵에서 만나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요르단과의 상대 전적은 3승3무로 한국이 우위에 있는 상태다.




김성열 인턴기자 kary033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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