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특수 잡아라” CJ제일제당, 맛술·양념장 마케팅 강화
명절에 활용도 높은 ‘백설 맛술’과 ‘백설 고기양념장’ 판매 극대화 나서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CJ제일제당이 다가오는 설을 맞아 ‘백설 맛술’과 ‘백설 고기양념장’의 판매 극대화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명절 음식에 활용도가 높은 제품인 만큼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명절 특수를 톡톡히 누리겠다는 복안이다.
잡내 제거에 탁월한 요리용 소스인 ‘백설 맛술’은 명절 특수를 노리는 대표 제품이다. 육류나 생선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 명절에 사용 빈도가 높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해 ‘백설 맛술’의 설과 추석 기간(명절 한달 전 기준) 매출은 평월 대비 150% 수준을 기록, 매출 증대 효과를 봤다.
이에 CJ제일제당은 이번 설 ‘백설 맛술’의 수요 증가 및 매출 확대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명절 소비 확대에 맞춰 1.8ℓ 대단량 제품 2종을 선보이는 한편 제품의 활용 방법을 알릴 수 있는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집중 매대를 운영하며 제품 특장점을 알리는 데 주력한다.
온라인 이벤트는 ‘백설 맛술’을 활용해 명절 대표 음식인 돼지갈비찜과 동태전 레시피를 알리는 행사다. 오는 19일까지 CJ더키친 인스타그램 공식계정에 업로드 된 ‘‘백설 맛술 생강’을 활용한 돼지갈비찜, ‘백설 맛술 로즈마리’를 활용한 동태전 레시피’ 게시물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리그램하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30명을 추첨해 ‘백설 맛술’ 제품을 증정한다.
‘백설 고기양념장’도 명절 대표 제품 중 하나다. 맛과 편의성을 두루 갖춘 양념장은 갈비나 고기산적 등 명절 음식에 반드시 필요해 명절 기간 동안 사용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데, 실제로 명절 기간 매출은 평월 대비 두 배 이상 커진다. CJ제일제당 양념장의 명절 매출 역시 연 매출의 약 40%를 차지할 정도로 소비가 집중된다.
CJ제일제당은 ‘백설 고기양념장’의 명절 매출 극대화를 위해 할인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돼지갈비, 소갈비 등 명절에 활용도가 높은 라인업으로 구성된 양념장 전문 매대를 꾸미고 할인행사를 진행하는 등 국내 1등 양념장 ‘백설’의 브랜드 파워를 앞세워 명절 기간 소비 확대를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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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관계자는 “가정간편식의 성장으로 직접 요리의 빈도가 줄면서 기초 요리소재 사용이 줄고 있지만, 맛술이나 양념장의 경우 고기 소비 증가와 맞물려 지속 성장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 ‘백설 맛술’과 ‘백설 고기양념장’이 있다”며, “명절 성수기를 맞은 만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지도 확대 및 매출 성장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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