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M 사업 속도내는 현대차, 美항공 컨설팅 전문가 '파멜라 콘' 영입
[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현대차그룹이 도심모빌리티항공(UAM) 부서의 글로벌 전략과 운영을 이끌 고위 임원을 외부에서 영입했다. 그룹이 UAM 분야의 인재를 외부에서 수혈한 것은 미 항공우주국(NASA) 출신의 신재원 부사장 영입 이후 두 번째다.
현대차그룹은 15일 미국 항공컨설팅 업체인 '어센션 글로벌'의 설립자 파멜라 콘(사진)을 UAM부서 글로벌 전략·운영 담당 상무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콘 상무는 항공컨설팅 업체인 어센션 글로벌에서 항공 관련 신기술 도입 및 정책 전략 전문가로 활동했으며 그동안 업계의 경험을 살려 현대차 UAM 분야의 상업화 및 규제 정책 부문을 담당할 예정이다.
콘 상무는 "현대차그룹은 UAM 분야를 발전시키고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독보적인 위치에 있는 기업"이라며 "어센션에서의 컨설팅 경험을 살려 현대차그룹에서도 이를 실행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영국 런던 킹스컬리지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글로벌 컨설팅 기업 맥킨지에서 자율주행 PAV 관련 규제 정책 부분을 담당했다. 이후 항공 컨설팅 회사인 '어센션 글로벌'을 창업했다.
현대차그룹 UAM 부서를 총괄하고있는 신재원 부사장도 그의 영입을 환영했다. 신 부사장은 "파멜라의 합류를 기쁘게 생각한다"며 "정책 전략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UAM 시장을 개척할 적임자라고 본다"고 말했다.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700,000 전일대비 12,000 등락률 -1.69% 거래량 4,332,789 전일가 712,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더 뉴 그랜저' 출시 첫날 1만대 계약 "역대 2위 기록" 그룹은 거대 도시의 복잡한 교통 혼잡을 해결하기 위해 통합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 프로젝트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부서가 개인용비행체(PAV)의 개발을 담당하는 UAM 사업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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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초 CES 2020에서 현대차그룹은 인간 중심의 모빌리티 비전을 선보였으며, 차량 공유 업체인 우버와 PAV 사업 파트너십을 맺고 PAV 콘셉트 모델인 'S-A1'을 공개하기도했다. 이 자리에서 현대차그룹은 UAM 사업 확장을 위해 글로벌 파트너 기업과의 협업 및 오픈이노베이션, 외부 인재 영입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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