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학생 특별교육 담당할 위탁기관 150곳 선정
[아시아경제(의정부)=이영규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징계받은 학생을 특별 교육할 기관 150곳을 선정한다.
경기교육청은 교육청 소속 Wee센터ㆍ직속 기관, 교육 관련 기관, 공공기관, 비영리법인, 사회단체 운영 대안 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이 필요한 학생들을 교육할 기관 150곳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학교에서 징계받은 학생은 9개 조치 가운데 5호 조치에 처분되면 학부모와 함께 학교별 폭력자치위원회가 정한 시간 만큼 교육청이 지정한 기관에서 특별교육을 받아야 한다. 또 교권 침해 등으로 선도조치가 필요한 학생도 학교별 위원회 결정에 따라 특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신청을 받은 뒤 심사를 거쳐 다음 달 24일 기관을 최종 발표한다. 지정 기간은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년간 강사비, 운영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상장 첫날 70% 폭등 "엔비디아 독주 끝나나"…AI ...
AD
경기교육청은 지난해 특별교육기관 149곳을 운영했다. 학생 8623명, 학부모 2601명이 특별교육을 받았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