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세종-청주 관문 ‘조천교’ 이달 개통
[아시아경제(세종) 정일웅 기자] 세종과 청주를 잇는 연결도로의 첫 관문이 될 조천교가 이달 말 개통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오송~조치원 연결도로 개선공사의 일부 구간인 조천교를 이달 말 완전 개통한다고 7일 밝혔다.
조천교는 국도 36호선으로 조치원과 오송을 오갈 수 있는 관문 역할을 한다. 이에 행복청은 그간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협의체의 의견을 수렴, 안전·기능·경관을 고려해 공사를 진행했다.
우선 조천교는 기존 4차선에서 7차선으로 교량 폭이 확장됐고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했던 교차로에 교통섬을 설치하는 한편 자전거도로를 추가 확보해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을 함께 챙겼다.
또 교량 보도부와 교량측면에 발광바이오드(LED) 경관조명을 설치해 관문교량으로서의 야간 경관성을 높였다.
행복청은 조천교의 경관조명 및 교량부대시설, 교량 접속부 정리 작업이 완료되는 이달 말까지 보도를 포함한 조천교 완전개통을 추진하고 올해 연말까지 오송~조치원 연결도로 전체 사업(2.86km)을 준공할 예정이다.
오송~조치원 연결도로 개선사업은 세종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529억원을 투입해 시행된다. 지난해 말 현재 공정률은 68%로 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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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홍순민 광역도로과장은 “주민과 함께 조천교의 안전·기능·경관을 함께 개선했다는 점에 의미를 찾게 된다”며 “행복청은 오송~조치원 연결도로 개선공사를 올해 말까지 적기에 완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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