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전년대비 결혼 57명·출생아 수 167명 ↑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해 12월 결혼·출산 통계 결과 전년 대비 결혼 건수 57명, 출생아 수 167명이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전년 대비 출생아 수 증가는 전국 1위에 해당하는 수치로 전국 2위인 경기도 시흥시(141명)보다 26명이 더 높았다.
지난달 군 인구수는 전월 대비 3명이 감소한 5만3852명으로 전년 대비 57.5%의 감소율 둔화를 보이며 372명 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지난해 1월 조직개편을 통해 인구일자리정책실을 신설, 다양한 맞춤형 인구·출산 정책을 추진해 가시적인 성과와 더불어 전남도 인구종합 평가에서 시군 1위로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 군 인구 회복을 위해 새로운 시책들도 추가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 1일부터 신생아 양육비를 대폭 확대해 셋째아부터 다섯째아까지 3000만 원을 여섯째아 이상은 3500만 원을 상향 지원한다.
건강한 결혼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예비·신혼부부교실과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둥이가족 행복여행도 새롭게 추진한다.
기존에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주택구입 대출이자만 지원해주던 것을 전세자금 대출이자까지 확대 지원해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의 주거비 부담도 완화해줄 예정이다.
이밖에도 청년센터 확장 이전 운영, 청년 321 프로젝트 등 맞춤형 청년 시책 뿐만 아니라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영광읍 구도심의 빈 점포를 활용한 청년 창업 공간 거리인 청년이 꿈꾸는 공방거리 조성에도 힘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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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계자는 “지난해 다양한 맞춤형 인구·출산 정책 추진을 통해 가시적인 결과를 얻었다”며 “올해에도 새롭고 다양한 시책 추진에 힘써 인구 늘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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