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준일 / 사진=엠와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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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가수 정준일이 SBS 시사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시청 소감을 전했다.


해당 방송은 일부 가수들의 음원 사재기 의혹에 대해 다뤘다.

정준일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그것이 알고 싶다'에 나온 윤동환 대표는 저희 소속사 대표입니다"라며 "저는 1위 한 번 해본 적 없는, 다행히 많은 선후배님들이 불러주신 덕분에 히트한 노래 한 곡으로 지난 10년을 노래한 가수이지만 한 번도 형(윤 대표)이 부끄럽다고 생각해 본 적 없다"고 자신의 심경을 전했다.


이어 "세상은 바뀌지 않을 것"이라며 "저는 별로 긍정적이거나 낙관적인 사람은 아니다. 내 작곡능력도 글 쓰는 마음도 예전 같지 않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러나 단 한 순간도 차트에 오르지 못 해 슬픈 적은 없었다"며 "그러니까 우리는 하던 대로 하자. 많지 않지만 좋은 사람들만 보고 아직 내 음악이 필요한 사람들만 보고 그렇게 하자"고 말했다.

윤동환 엠와이뮤직 대표 / 사진=SBS 방송 캡처

윤동환 엠와이뮤직 대표 / 사진=S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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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끝에는 윤 대표가 출연했다. 윤 대표는 정준일이 소속된 엠와이뮤직 대표를 맡고 있기도 하다.


방송에서 윤 대표는 "정직하게 승부하고 싶었다"며 "뮤지션들이 혼란스러워 한다. 앨범을 냈는데 반응이 없으면 '내가 음악을 잘못하고 있나'라는 생각을 한다. 제작자 입장에서는 '내가 무능해서 이 앨범을 사람들에게 알리지 못하는 건가' 그런 생각이 든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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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정말 공정하게 (음원 경쟁을) 해서 판단이 되는 거면 겸허히 받아들일 것"이라며 "그 부분이 억울하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한편 정준일은 지난 2011년 데뷔했다. 당시 그가 발표했던 곡 '안아줘'는 지난 2016년 이른바 '역주행'에 성공해 각종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바 있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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