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윤요섭 기자] 부산시가 2020년 직원 시무식을 생략하고 온라인으로 새해 인사와 시정 메시지를 전달하며 새해 의지를 다졌다.


3일 부산시에 따르면 과거 직원 수백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하던 시무식이 올해는 부서 내 TV를 통해 신년 영상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영상 메시지에서 오거돈 시장은 "고용률, 창업 성과 등 주요 경제지표들이 개선됐다"며 1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청년고용률을 비롯해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 후속사업 성과 등을 소개했다.

오 시장은 "이 여세를 몰아 2030 EXPO 부산 유치까지 이뤄낸다면 글로벌 도시 부산은 눈앞의 현실이 될 것"이라며 "부산 대개조를 통한 도시혁신이 시작됐고 블록체인특구 선정,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지정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의 선도도시가 될 가능성이 열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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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시장은 이어 "2020년은 경제를 혁신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 이를 위해 과감히 투자하고 지원하겠다"며 "글로벌도시 부산을 완성하기 위해 세계 각국에 부산을 세일즈 해야 한다. 제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 시장은 출근하는 직원들과 1층 로비에서 일일이 손을 맞잡고 새해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3일 오전 부산시청 1층 로비에서 오거돈 부산시장이 출근하는 직원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부산시).

3일 오전 부산시청 1층 로비에서 오거돈 부산시장이 출근하는 직원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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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윤요섭 기자 ysy0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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