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분배 개선…벤처 투자도 역대 최고
"국민 모시고 일한 것은 인생 최고의 행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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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이낙연 국무총리는 31일 "디지털 경제로 성공적으로 전환하면서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밝힌 경자년 신년사에서 "우리는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 국가의 새로운 과제에 직면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총리는 "지난해 내외 여건이 몹시 어려웠다"며 "적잖은 국민께서 힘들어하시지만 전체적으로 고용과 분배가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약자를 돕는 사회안전망이 더 보강됐고, 우리의 국가경쟁력이 또 올랐다"고 언급했다. 또 "벤처 투자가 역대 최고로 늘었고, 바이오 등 일부 신산업이 약진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총리는 "2020년은 또 다른 100년의 시작"이라며 "나라 안팎의 짐은 무겁지만, 우리는 이겨내야 하고 이겨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불평등 확대 같은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며 더 따뜻한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며 "한반도 불안한 평화를 안정되게 정착시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국민을 향해 "국민, 정치·경제·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가 지혜를 내고 마음을 모아야 한다"며 "정부가 더 분발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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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리는 곧 끝날 본인의 임기와 관련해 "부족한 제가 2년 7개월 넘게 국무총리로 일하다 이제 곧 물러난다"며 "현명하신 국민 여러분을 모시고 일한 것을 제 인생의 최고의 행운"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경험은 향후 제 삶에 값지게 기여할 것"이라고 마무리했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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