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낙폭 과도했던 한화, 반등 기대"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SK증권은 22일 한화 한화 close 증권정보 000880 KOSPI 현재가 141,400 전일대비 3,800 등락률 -2.62% 거래량 732,532 전일가 145,2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한화, 한화솔루션 유상증자 참여…초과청약으로 8439억원 납입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비공개 결혼…한화家 3세 모두 화촉 로봇이 볼트 조이고 배달하고…건설현장·아파트생활에 AI 바람 에 대해 '저평가 메리트가 부각될 시기'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목표주가는 자체 사업 가치 조정과 자회사 가치 하락분을 반영해 3만1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최관순 연구원은 "한화는 자체 사업에서는 방산부문 화재 영향이 지속됐고, 건설부문은 신규 브랜드 론칭으로 마케팅 비용이 증가했으며 금융부문은 저금리 기조 지속으로 인한 부진이 계속됐다"면서 "이에 따라 올 3분기까지 수익성 부진이 지속됐다"고 평가했다.
최 연구원은 "4분기에도 방산부문은 정상화가 예상되지만 금융부문의 부진 지속은 불가피할 전망"이라면서 "건설부문의 올 영업이익은 2716억원으로 충당금 환입이 있었던 지난해 대비 11.6% 감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현재 한화의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최 연구원은 "한화는 방산부문 화재 영향과 금융부문 부진으로 연초대비 24% 가량 하락했고 한화생명은 47% 하락했다"면서 "하지만 한화의 순자산가치(NAV)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한화케미칼의 주가는 13% 하락하는 데 그쳤으며, 한화생명 대비 NAV 비중이 2배 가량 높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주가는 15% 가량 상승한 점을 고려하면 한화의 주가하락은 과도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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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4분기부터 방산부문 중심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며 NAV 하락폭 대비 주가 낙폭이 과도해 2020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4.3배, 주가순자산비율(PBR) 0.4배 수준에 불과하는 등 밸류에이션 매력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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