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일제지 는 특수지 전문제조업체다. 다양한 시장 변화와 미래에 요구되는 제품으로 수입지 대체화 제품, 환경친화적 제품, 미래 기능지 제품 등을 개발하고 있다.
특수 산업분야인 강판간지에 대해서는 지정 유통업체를 통해 영업활동을 하고 있다. 소량 생산품목에 대해서도 별도의 지정 업체를 두고 판매하고 있다. 중국시장에 대한 영업 및 판매망 구축을 위해 에이전트를 두고 있으며 중국 수출 전반에 대한 대행업무를 시행하고 있다.
국일제지는 100% 자회사인 국일 그래핀을 설립해 대면적 그래핀 상용화를 위한 연구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8인치 이상의 대면적 그래핀 박막 제조장치를 통한 비금속 그래핀 박막 제조기술을 개발하고 양산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엄정한 BLT특허법률사무소 변리사가 국일제지 특허와 상표출원 현황을 짚어봤다.
국내 주식시장 상장사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특허 취득 사실을 공시한다. 하지만 특허 공시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주식 투자자가 적지 않다.
특허는 물론이고 상표권 등록은 앞으로 상장사가 나아갈 방향을 예고하기 때문에 미래 기업가치를 파악하는 데 중요한 지표 가운데 하나다. 일부 특허 공시는 주가 상승의 직접적인 트리거(방아쇠)로 작용하기도 한다.
일반 투자자가 특허 공시를 통해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거나 상표권 출원 현황을 하나하나 확인하기는 쉽지 않다. 아시아경제는 BLT특허법률사무소 엄정한 변리사와 함께 '특급열차'를 통해 상장사 특허와 상표권 출원 현황을 짚어보고 있다.
특급열차는 특허로 급등주를 열심히 찾아보는 방송의 줄임말이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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