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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프리미엄 PB '시그니처 형광등·LED전구'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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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프리미엄 PB '시그니처 형광등·LED전구'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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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봉기 기자]홈플러스는 성능과 효율성, 가성비를 모두 갖춘 프리미엄 PB 조명 신상품 '홈플러스 시그니처 형광등'과 '홈플러스 시그니처 LED 전구' 13종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고객에게 최고의 품질과 가치, 즐거운 소비 경험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PB 브랜드 '홈플러스 시그니처' 라인업 중 하나로 선보이는 홈플러스 시그니처 형광등과 LED 전구 13종은 미국 월마트, 홈디포 등의 PB 상품을 생산하는 세계적인 전구 생산공장에서 생산된 상품들로 가격과 품질, 긴 수명까지 모두 잡은 이른바 '갓성비'(가격 대비 성능을 강조한 뜻) 상품을 표방한다.

홈플러스 시그니처 조명 상품들은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을 줄 수 있는 '전구색(오렌지색)'과 시원하게 밝은 '주광색(형광등색)'으로 각각 선보여 공간과 분위기에 어울리는 나만의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다.


또 일반적인 가정에서 많이 사용되는 표준 소켓 규격인 'E26'(전구), '2G11'(형광등)을 적용해 범용성을 높였다.


아울러 홈플러스 시그니처 LED 전구는 5종 모두 에너지효율 1등급 인증을 획득했으며, 형광등과 컴팩트전구 역시 한국에너지공단 최저소비효율기준 시험을 통해 법적 기준을 만족시킨 상품이다.

특히 홈플러스 시그니처 LED 전구(7w·9w)는 750~900lm(루멘)의 밝기를 갖춰, 통상 공부방에 필요한 밝기(600lm)을 상회, 이 상품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공부방 조명을 채울 수 있을 정도다.


홈플러스 시그니처 조명 13종의 가격은 ▲55w 형광등(주광색·4입) 1만2900원 ▲55w 형광등(주광색·2입) 7900원 ▲36w 형광등(주광색·6입) 1만2900원 ▲36w 형광등(주광색/전구색·2입) 4990원 ▲20w 컴팩트전구(주광색·4입) 1만2900원 ▲20w 컴팩트전구(주광색/전구색·2입) 8900원 ▲9w LED 전구(주광색·4입) 1만2900원 ▲9w LED 전구(주광색/전구색·2입) 7900원 ▲7w LED 전구(주광색/전구색·2입) 5900원 등이다.


손인혜 홈플러스 홈인테리어팀 바이어는 "홈플러스 시그니처 조명 신상품들은 지난 9월 첫선을 보인 이래 ‘저렴하면서도 품질이 좋다’는 입소문이 돌면서 꾸준한 매출 상승이 이뤄지고 있다"며 "특히 LED 전구 라인의 경우 빠르게 소진되는 상품 수요에 맞춰 재주문이 들어가 현지 공장에서 재생산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봉기 기자 superch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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