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서울연구원이 1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민주연구원, 정의정책연구소와 함께 ‘불평등 해소를 위한 부동산 정책 개선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박원순 시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정세은 충남대학교 교수와 김용창 서울대학교 교수의 기조발제,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발제자로 초청된 정세은 충남대학교 교수는 ‘부동산 가격안정을 위한 바람직한 세제 개편방향’을 주제로 발표하며, 김용창 서울대학교 교수의 ‘부동산 자산 격차로 인한 불평등 심화’에 대한 발제가 이어진다.
서왕진 서울연구장을 좌장으로 각계 전문가가 참석하는 부동산 정책 제도개선 방안에 대한 토론 시간도 마련됐다. 토론자로는 ▲김규정 NH투자증권 부동산 연구위원 ▲이태경 토지자유연구센터 센터장 ▲임재만 세종대학교 교수 ▲이강훈 변호사가 참여한다. 이들은 최근 부동산 시장 상황에 대한 분석, 부동산 불로소득 환수방안, 공시가격 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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