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허미담 인턴기자] 배우 수현이 차민근 전 위워크 대표와 함께 한복을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수현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 날에 가장 한국적인 모습을 캡처 하고 싶었는데 그 꿈을 이뤄주셔서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현과 차민근은 신라호텔 영빈관 후청에서 한복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한복을 입은 수현의 단아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결혼하시다니 축하드려요. 평생 행복하세요", "결혼 너무 축하드려요",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행복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현과 차 전 대표는 지난 14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수현 소속사 문화창고 측은 지난 10월 "수현 씨가 현재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분과 12월14일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하게 됐음을 알려 드린다"고 전한 바 있다.
허미담 인턴기자 damd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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