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두전' 강태오 "동주, 눈길 한번 안줘서 서운했다"(인터뷰)
배우 강태오가 '조선로코 녹두전'에서 김소현과 잘 어울린다는 반응에 고마워했다.
강태오는 최근 KBS2 드라마 '조선로코 녹두전' 종영 차 진행한 인터뷰에서 율무와 동주도 잘 어울렸다는 반응이 있는 것에 대해 "저도 시청자 입장에서 보면 동전(장동윤, 김소현) 커플이 잘 어울렸지만 그런 말을 해주시니 너무 고맙다"고 했다.
강태오는 "아쉬웠던 게 동주가 조금이나마 율무한테 흔들렸으면 좋았을텐데 눈길 하나 안 주고 미소 하나 안 줘서 서운했다. 그래도 율무와 동주를 생각해주시는 분들이 계시다니 너무 좋다"고 말했다.
함께 연기한 김소현은 그보다 나이는 어리지만 몇 년이나 선배다. 강태오는 김소현에 대해 "일단 하늘에서 내리는 눈의 결정체 같이 맑고 하얗고 깨끗하고 순수한 소녀다. 정말 귀엽다"고 말문을 열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국민들 대다수는 원하지 않았는데"…기름값으로 6...
AD
그는 "먼저 장난도 치고 싶고, 리액션도 좋다. 너무 너무 좋은 동생인데 촬영장에서 연기할 때는 나보다 나이가 어리지만 선배의 기량이 대단하다. 똑똑한 배우인 것 같다"며 "대본 전체를 폭 넓게 볼 줄 안다. 머릿속에 본인만의 콘티가 짜여져 있어서 하나하나 퍼즐을 잘 맞추는 느낌이다. 촬영 때와 방송이 달라서 드라마를 보면 '아 그래서 이렇게 연기했구나' 싶어 볼 때마다 놀라웠다"고 호평했다.
권수빈 연예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 어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