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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직원 재능기부로 전기안전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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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기계 자격증 보유 빗물펌프장 직원 25명 전기·안전점검 봉사활동... 취약가구 및 복지시설 461개소 전기사고·화재 방지 위해 노후 시설 교체·보수

동대문구 직원 재능기부로 전기안전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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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의 전기·기계 분야 자격증을 보유한 직원들이 취약계층의 안전한 겨울을 위해 봉사활동에 나섰다.


동대문구 빗물펌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 25명이 내년 1월17일까지 사회복지관, 장애인 보호시설, 경로당, 어린이집 등 지역 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안전점검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직원들은 5개조로 나눠 복지시설 88개소, 어린이집 210개소, 경로당 133개소, 독거노인 가구 30개소 등 총 461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전기안전점검을 한다.


전기사고 및 화재의 위험성이 있는 노후 램프, 콘센트, 스위치 등은 즉시 현장에서 무료로 보수, 단열이 불량하거나 미끄러운 계단 등에는 방풍비닐, 미끄럼방지 테이프, 틈막이를 설치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려고 한다.


빗물펌프장 직원들은 2007년부터 매년 여름철 수해 방지 업무가 마무리되는 겨울철을 이용해 자신이 가진 기술력을 살려 재능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하는 구 직원은 “복지시설 이용자 및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나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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