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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여객선 안전운항을 위해 섬 기점에 ‘태양광 LED 조명’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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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태 남강 ↔ 비금 가산 항로 주요 섬 기점에 태양광 조명시설(안개등 LED 70W, 빛 온도 3000K) 및 선착장 조명시설(타워폴)을 설치했다. (사진제공=신안군)

암태 남강 ↔ 비금 가산 항로 주요 섬 기점에 태양광 조명시설(안개등 LED 70W, 빛 온도 3000K) 및 선착장 조명시설(타워폴)을 설치했다. (사진제공=신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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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기운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민선 7기 공약사항인 ‘맞춤형 교통복지로 편리한 신안’ 실현을 위해 여객선 야간운항을 개시해 섬 주민과 관광객들이 가고 싶을 때 언제든지 육지를 오갈 수 있도록 해상교통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목포 북항 ↔ 도초, 암태 남강 ↔ 비금 가산항 야간 운항을 시작했지만, 안개로 인한 시계 불량 시 해양수산청이 설치한 부표나 무인 등대 만으로는 선박사고 등 안전사고 우려가 끊임없이 제기돼왔다.

이에 신안군은 6억 4000만 원을 들여 암태 남강 ↔ 비금 가산 항로 주요 섬 기점에 태양광 조명시설(안개등 LED 70W, 빛 온도 3000K) 및 선착장 조명시설(타워폴)을 설치하고, 추가로 안좌 복호 ↔ 신의 동리간도 추진 중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태양광 LED 조명 설치 사업이 안개 및 악천후 기상에도 여객선 안전 운항에 크게 도움을 주고 있어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도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안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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