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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아동 권리 지키는 아동모니터링단 해단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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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구청서 모범단원 표창 및 성과 공유 … 활동내역 구 정책에 반영 예정

강남구, 아동 권리 지키는 아동모니터링단 해단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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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13일 구청 큰회의실에서 아동모니터링단 모범단원에 표창을 수여, 그동안의 수고를 격려하는 ‘아동모니터링단 해단식’을 개최한다.


지역내 10~14세의 아동·청소년 21명으로 구성된 ‘아동모니터링단’은 지난 8월 출범해 4개월 간 조별 모니터링·활동결과발표회·서울시 아동참여 정책박람회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모니터링은 ▲스마트폰 중독 예방 ▲어린이집 통학버스 슬리핑 차일드 체크시스템 ▲수련관 및 도서관 등 아동청소년시설 ▲가정 밖 청소년 등 4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강남최강팀’은 스마트폰 중독에 대한 대안으로 통신사의 안과 질환보험료 지원, 특정지역 통신방해장치 설치, 부모·자녀의 주3회 체육과외 등 20개의 이색의견을 제시해 주목 받았다.


‘메카신동팀’은 지난 4월 시행된 어린이집 통학버스 슬리핑차일드 체크시스템을 모니터링한 뒤 개선안을 직접 시연했다. 구는 제안된 아이디어를 아동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오선미 여성가족과장은 “강남구는 올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 지방정부협의회 가입, 아동종합실태조사 등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적 기반을 구축해 아이들이 살기 좋은 강남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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