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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협업 골든벨로 부서 칸막이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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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협업 골든벨 개최 부서 별 업무 및 현안 문제 퀴즈 풀며 업무 공유 나서

서울 강서구 협업 골든벨로 부서 칸막이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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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서구 내 어린이공원 개수는?


1번 57개, 2번 84개, 3번 123개, 정답을 스케치북에 적어주세요!

서울 강서구(노현송)가 오는 13일 오후 2시 강서구청 본관 지하상황실에서 ‘2019 협업 골든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업 골든벨은 구정 전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각 부서 및 직원 간 현안 업무를 공유해 칸막이 없는 협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협업 경연대회로 지난해 처음 개최됐다.


구청 내 62개 전체 부서와 동에서 각각 대표 직원을 2명씩 선발, 총 124명의 출전자가 구정 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퀴즈 대결을 펼치는 방식이다.

퀴즈문제는 각 부서에서 다른 직원들과 공유하고 싶은 업무 내용과 강서구 전반에 관련된 내용들로 출제, 직원들이 퀴즈대결에 참가하는 것만으로도 타 부서의 업무내용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퀴즈대결을 재미있게 진행하고자 노현송 구청장이 특별문제를 출제하는 코너도 마련했다.


대결은 객관식, OX, 주관식 문제의 답을 스케치북에 적는 방식으로 팀 대항전과 개인전 총 2회 진행된다.


팀 대항전은 각 부서·동별 대표 9명이 한 팀이 되어 함께 퀴즈를 풀며 행정지식을 공유하며 우승팀이 남을 때까지 대결을 이어간다.


개인전은 124명의 참가자가 각자 골든벨 문제에 도전할 최후의 1인이 남을 때까지 퀴즈 대결을 펼친다.


팀 대항전 우승팀과 개인전 최후의 1인 직원들에게 협업문화 조성을 독려하기 위해 소정의 문화상품권과 협업포인트 등의 부상도 제공된다.


구는 이번 협업 경연 퀴즈대결을 통해 신규 직원부터 고참 직원들 모두 각자의 업무 내용을 공유하고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각자의 업무에 집중해서 일을 하다보면 정작 다른 부서의 중요한 사업이 뭔지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도 많다”며 “이번 협업 퀴즈 대결을 통해 참가한 직원을 비롯해 전 직원들 사이에 활발한 협업 분위기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획예산과(2600-6057)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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