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소비' 내세운 SK스토아 '블루오브백' 완판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SK스토아는 자사의 대표적인 '착한 소비' 프로그램인 '유난희의 굿즈'에서 블루오브백(에코백)을 판매해 초도 준비 물량이 매진됐다고 10일 밝혔다

블루오브백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브랜드들과 협업하는 사회적 기업 '아트임팩트'가 만든 제품으로, 올해 패션 트렌드인 '플리츠' 아이템에 사회적 가치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유제광 SK스토아 SV팀 팀장은 "소비자들이 가치소비에 관심을 두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편리미엄'과 친환경의 가치를 반영한 '블루오브백' 등 다양한 트렌디 사회적 기업 제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