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모건스탠리가 관리직을 포함해 전세계에서 1500명의 인력을 감축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는 모건스탠리의 3분기 말 기준 전체 직원수는 6만532명으로 이번에 삭감하는 인력은 전체 인력의 약 2%에 해당한다.

인력 삭감 대상은 기술·운영 부문에 집중되지만 영업, 거래, 연구 부문 관리직도 일부 포함될 것으로 전해진다.


다년간 이어진 저금리 기조로 인한 수익 침체로 글로벌 투자은행들은 비용 절감을 위해 조직과 사업 구조조정 작업을 계속 하고 있다. 앞서 시티그룹과 도이체방크, UBS 등 다른 글로벌 투자은행들도 매출 부진으로 올해에만 수만명의 인력을 감축한 바 있다.

CNBC "모건스탠리가 가장 먼저 알려진 사례지만 내년 글로벌 투자은행들의 인력 감축 소식이 줄을 이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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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력 삭감 계획에 대해 모건스탠리 측은 논평을 거부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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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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