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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밀폐용기, 6년 연속 '세계일류상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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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4면 결착 밀폐용기 출시 이후 디자인과 기능 강화

락앤락 밀폐용기, 6년 연속 '세계일류상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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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락앤락 의 밀폐용기가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2019 세계일류상품’에서 6년 연속 ‘현재일류상품’에 선정됐다.


세계일류상품은 국내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수출 산업을 주도할 상품을 육성하기 위해 정부가 부여하는 공식 인증이다. 그 중 ‘현재일류상품’은 글로벌 시장 규모가 연간 5000만 달러 이상이거나 수출 규모가 연간 500만 달러 이상인 제품 중,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이내이면서 5% 이상 차지하는 품목에게 부여한다.

락앤락은 1998년 세계 최초 4면 결착 밀폐용기를 선보였고 20여년간 확고한 브랜드 지위를 유지해왔다. 신소재 트라이탄(Tritan)으로 만든 ‘비스프리’ 브랜드는 유리처럼 투명하면서 깨지지 않는 특성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고 블록처럼 안정적으로 쌓을 수 있는 적층 기능을 접목시켰다. 지난 5월, 비스프리 브랜드 탄생 10주년을 맞아 모노톤 파스텔 컬러를 입힌 시리즈를 출시해 젊은 층으로부터 호응을 얻었고 7월에는 뚜껑에 물결무늬를 새긴 ‘웨이브 밀폐용기’를 선보였다.


락앤락은 전 세계 119개 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중국 브랜드파워지수(C-BPI)에서 밀폐용기 부문 8년 연속 1위, 베트남에서는 ‘베트남 소비자가 신뢰하는 100대 브랜드’에 8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올 초에는 미국 최대 쿡웨어 유통 기업인 마이어(Meyer US)와 밀폐용기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정민 락앤락 경영기획본부 상무는 "락앤락 밀폐용기는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소비자의 니즈에 발맞춰 소재부터 기능, 디자인까지 지속적으로 발전해왔다"며 "앞으로도 생활 혁신을 선사할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며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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