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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 25주년 콘서트 예정대로 진행…"심려 끼쳐드려 죄송"

최종수정 2019.12.09 07:30 기사입력 2019.12.0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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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건모 / 사진=연합뉴스

가수 김건모 / 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성폭행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불거진 가수 김건모(51)가 예정대로 콘서트를 진행했다. 무대에서 김건모는 의혹에 대해 "슬기롭게 해결하겠다"며 언급하기도 했다.


김건모는 7일 오후 7시 인천 송도 컨벤시아2홀에서 열린 25주년 콘서트 '김건모 25th Anniversary Tour(애니버서리 투어) - 인천' 무대에 섰다.


김건모는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부산과 광주, 2020년 1월18일부터 수원 등 전국 6개 도시에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는 내년 김건모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피아니스트 장지연 씨 모친도 참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김건모는 무대에서 성폭행 의혹과 관련,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슬기롭게 해결하겠다"고 짧게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6일 강용석 변호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김건모가 과거 한 여성을 성폭행한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방송에서 "김건모에게 성폭행을 당한 여성이 직접 메일로 연락해 와 두 번 만났다"며 "이 여성은 오는 9일 김건모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건모 소속사 측은 "사실 무근이다"라며 "본인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니라고 한다. 법적으로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반박했다.


한편 김건모는 지난 1992년 1집 앨범 '잠 못드는 밤 비는 내리고'를 통해 데뷔했다. 그는 '잘못된 만남', '핑계' 등 여러 히트곡을 발매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김건모는 내년 5월 장지연 씨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기도 하다. 두 사람은 최근 혼인 신고를 마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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