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학교부적응 등 어려움 겪는 청소년 '치유과정' 신청하세요
여성가족부, 만 9세 이상 만 18세 이하 대상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 운영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신청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여성가족부는 우울증, 학교부적응,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등 문제로 가족 및 또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만 9세 이상 만 18세 이하 청소년을 위한 치유과정을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에서 운영한다.
겨울방학을 이용한 1개월 과정인 '오름과정'은 10일까지 4개월 과정인 '디딤과정'은 내년 1월31일까지 참가를 모집한다.
이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비롯한 지역 유관기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디딤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의 정식의학 상담, 치료, 생활보호, 대안교육, 진로탐색 및 체험활동 등 다양한 치유 회복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와 사회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여가부는 올 하반기부터 청소년 쉼터, 취약위기가정 등 주말 귀가가 어려운 입교생이 주말에 남아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돌봄 서비스를 확대했으며 디딤센터 안에 위기대응 숙소를 별도로 마련했다. 내년부터는 돌봄 취약 입교생을 대상으로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가족상담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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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를 대상으로 위험 지수를 비교해 본 결과 우울·불안·강박증에 대한 위험지수가 센터 입교 이전에 비해 최근 5년 간 평균 22.7% 감소해 긍정적 효과를 보였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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