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 내년 1분기 대만·태국 서비스 출시
NHN페이코 역시 내년 1분기 대만 서비스 선보여

네이버페이·페이코 등 국내 간편결제 서비스 영토 넓힌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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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규 기자] 내년부터 대만에서 네이버페이와 페이코 등으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 대만에선 라인페이 가맹점이 16만개 이상일 뿐 아니라 올 한해에만 라인페이 이용자·가맹점 수가 50% 이상 증가하는 등 간편결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에 대만 여행객들은 네이버페이와 페이코로도 쇼핑부터 식당 결제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일본에 이어 대만과 태국의 오프라인 상점에서도 네이버페이로 결제할 수 있는 기능을 내년 1분기부터 선보일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전날 라인페이가 주최한 '모바일 페이먼트 크로스보더 얼라이언스 서밋 포럼'에 참석해 대만과 태국에서도 크로스보더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네이버파이낸셜은 라인페이(대만·태국·일본), 페이코, iPASS와 함께 '모바일 페이먼트 크로스보더 얼라이언스'를 구축하고 한국과 대만, 태국, 일본에서 국경을 넘나드는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진우 네이버파이낸셜 부사장은 "네이버페이는 라인페이와의 협업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국내외에서의 편리한 결제 서비스 경험을 확대해나갈 것"이라며 "결제뿐 아니라 폭넓은 생활 영역에서 새로운 가치를 더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시도를 지속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NHN NHN close 증권정보 181710 KOSPI 현재가 38,100 전일대비 50 등락률 +0.13% 거래량 118,435 전일가 38,05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NHN, 게임·결제 분야 약진…"클라우드 매출 30% 성장 기대"(종합) 신작에 기대지 않아도 효자 IP가 살렸다…실적 엇갈린 게임사들 "AI 비서와 사람 구분 못할 것"…NHN두레이, AI 협업 툴 성과 공개 페이코 역시 이번 포럼에서 대만 시장 진출 계획을 밝혔다. 페이코는 내년 1분기 중 대만에서 크로스보더 결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페이코는 라인페이가 대만 시장에서 확보한 가맹 매장을 활용해 대만 시장에 진출하게 된다. 대만 크로스보더 서비스가 출시되면 페이코 이용자들은 별도의 앱 다운로드 없이 국내에서 사용하던 페이코 간편결제를 대만 내 라인페이 가맹점에서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한국어 서비스가 지원되고 환율 또한 실시간으로 자동 적용돼 편리한 결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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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코는 맞춤형 혜택으로 국내 이용자의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는 '쿠폰' 서비스를 대만 시장에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순차적으로 라인페이를 쓰는 대만 이용자들도 한국 방문 시 페이코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최명환 NHN NHN close 증권정보 181710 KOSPI 현재가 38,100 전일대비 50 등락률 +0.13% 거래량 118,435 전일가 38,05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NHN, 게임·결제 분야 약진…"클라우드 매출 30% 성장 기대"(종합) 신작에 기대지 않아도 효자 IP가 살렸다…실적 엇갈린 게임사들 "AI 비서와 사람 구분 못할 것"…NHN두레이, AI 협업 툴 성과 공개 페이코 페이먼트정책실 이사는 "페이코는 한국 내 오프라인 모바일 결제 커버리지 1위 서비스로서 오프라인 결제 사업에 따른 경험과 인사이트를 발휘해 사용자가 낯선 외국 방문에도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현하고 국경을 뛰어넘어 국내외 금융수요를 충족시키는 글로벌 핀테크 서비스로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진규 기자 j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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