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지역구 225·비례 75' 부결 가능성…수정안 얘기해봐야”
“내일부터 단일안 위한 ‘4+1 회담’ 개최”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김관영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은 26일 선거법과 관련해 “저는 기본적으로 지역구 225 대 비례대표 75가 지켜져야 된다고 본다”면서도 “그러면 소위 더불어민주당과 범진보진영·범개혁세력들에서 이탈이 생겨서 부결이 돼버릴 가능성이 생길 수도 있다”고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통해 “그런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면서 단일안을 수정안을 만들어야 될 것인가 앞으로 얘기를 해봐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치협상회의에 (자유한국당이) 참석은 하는데 실질적인 내용은 제대로 얘기를 안 한다”며 “학업에 뜻이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제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이 표결을 하게 되는데 치밀하게 대응을 해서 합의 처리가 되는 것이 맞다고 본다”며 “그러나 황교안 한국당 대표가 단식을 하면서 협상의 가능성이 굉장히 낮아졌다”고 덧붙였다.
김 최고위원은 “최종적으로는 (한국당과) 합의를 하도록 최대한 노력해보고 끝까지 안 되면 나머지 세력이 단일안을 만들어서 최종적으로 수정안을 통과시킬 수밖에 없다”며 “단일안을 만들기 위해서 4(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평화당)+1(대안신당)' 회담을 하자는 것이고 내일부터 열린다”고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바른미래당 퇴진파 모임인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에 대해 “지금은 아니라고 하는데 결국은 (한국당과) 통합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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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최고위원은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에 대해서는 “저는 개인적으로 안 전 대표가 들어와서 책임 있는 행동을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여러 경로를 통해서 간접적으로 들은 얘기는 당분간은 오기 어렵다, 안 오겠다고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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