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배우 방은희와 김남희 NH미디어 대표가 이혼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김 대표 측이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앞서 24일 오전 '스포츠서울'은 방은희와 김 대표가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11월 초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앞서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결혼 생활을 공개해 왔기 때문에 주변에 이혼 사실을 알리는 게 쉽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NH미디어 측은 "방은희 씨와 김남희 대표의 이혼은 사생활이다"라며 "확인하기 어려운 부분이다"라고 밝혔다.
방은희는 지난 2000년 성우 출신 성완경과 결혼했으나 3년 만에 협의 이혼한 바 있다. 방은희는 이후 지난 2010년 김 대표와 재혼했다.
방은희는 지난 1988년 영화 '사랑의 낙서'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구미호', '치외법권', '시인의 사랑' 등 여러 영화에 출연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려왔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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