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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미·중 불확실성에 '하락'…외인 '팔자'

최종수정 2019.11.21 09:46 기사입력 2019.11.2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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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코스피가 미중 무역협상 불확실성에 하락하고 있다.


코스피는 21일 오전 9시37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0.73%(15.59포인트) 내린 2109.73을 기록했다. 이날 지수는 전날 대비 0.08% 하락 출발했다. 이후 외국인의 순매도가 강화되면서 하락세가 강화되고 있다.


코스피 하락은 미·중 무역협상 불확실성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상원에 이어 하원도 '홍콩인권법'을 통과시켰기 때문이다. 조병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투자자 입장에서 관심은 증시에 대한 영향일 텐데 홍콩 사태가 미·중 무역협상과 연계돼 인식되고 있는 상황에서 트럼프는 추가 관세 부과 가능성까지 언급했다"며 "결국 진행 중인 일련의 상황은 일차적으로 그 동안 시장의 상승 동인 중 하나로 작용하고 있던 무역분쟁 상황의 낙관적인 전개에 대한 기대를 훼손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부담요인"이라고 말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639억8400만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493억9100만원과 109억1200만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이 2.22% 빠졌으며 의료정밀, 전기전자, 의약품, 증권, 제조 등이 1%이상 하락했다. 반면 전기가스, 화학 등은 소폭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 가 전거래일 대비 1.35%(700원) 내린 5만1300원에 거래됐다. 또 SK하이닉스 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 이상 빠졌으며 LG화학 도 1%이상 하락했다. 반면 LG생활건강은 2.06% 올랐다.


코스닥은 1.11%(7.24포인트) 내린 642.63을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0억9900만원과 195억4900만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493억9100만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컴퓨터서비스가 3.55% 빠지고 있으며 종이목재도 2%넘게 하락했다. 또 인터넷, IT부품, 반도체, 섬유의류 등이 1%이상 하락했다. 반면 음식료담배, 통신장비는 소폭 올랐다.


시총 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 가 전거래일 대비 1.55%(800원) 내린 5만700원을 기록했다. 또 휴젤과 파라다이스는 2%이상 빠졌다. 반면 스튜디오드래곤과 케이엠더블유는 1%이상 올랐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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