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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천하' "6관왕 싹쓸이~"

최종수정 2019.11.19 19:18 기사입력 2019.11.19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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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대상 시상식서 상금과 다승, 평균타수, 대상, 인기상, 베스트플레이어 수상

최혜진이 KLPGA 대상 시상식에서 6관왕을 휩쓴 뒤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KLPGA

최혜진이 KLPGA 대상 시상식에서 6관왕을 휩쓴 뒤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KLPGA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최혜진(20ㆍ롯데)이 6관왕에 올랐다.


1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19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대상 시상식에서 이미 확정된 상금퀸(12억716만2636원)과 다승(5승), 평균타수(70.4576타), 대상(564점)에 이어 인기상과 골프기자단 선정 베스트플레이어 트로피까지 휩쓸었다. 2017년 이정은6(23ㆍ대방건설)에 이어 KLPGA투어 역대 두번째의 진기록이다.


최혜진이 바로 지난해 신인왕과 함께 대상, 인기상 트로피를 수집한 2년 차 선수다. 올해는 메이저 1승을 포함해 5승을 쓸어 담아 KLPGA투어를 평정했다. 지난 4월 KLPGA챔피언십에서 '메이저 퀸'에 등극했고, 2주 만인 5월 NH투자증권레이디스 '3타 차 대승'을 거뒀다. 6월 S-OIL챔피언십 1타 차 역전우승, 같은 달 맥콜ㆍ용평리조트오픈에서 또 다시 2타 차 '뒤집기 쇼'를 연출했다.


장하나(27ㆍ비씨카드)에게 상금 1위를 빼앗긴 지난 3일 SK네트웍스 서울경제레이디스클래식에서 3타 차 완승을 만들어 곧바로 상금 1위를 탈환했다. 그린적중률 1위(82.63%)의 '송곳 아이언 샷'을 동력으로 무려 13차례나 '톱 10'에 진입하는 일관성을 자랑했다. "기대보다 많은 걸 이룬 시즌이었다"면서 "내년에는 국내 무대에 주력하면서 미국 진출을 생각해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아연(19ㆍ볼빅)은 2승을 올리며 신인상(2780점)을 받았다. 안송이(29ㆍKB금융그룹)를 비롯해 박소연(27ㆍ문영그룹), 임은빈(22ㆍ올포유), 박교린(20ㆍ휴온스), 유해란(18ㆍSK네트웍스), 이승연(21ㆍ휴온스), 임희정(19ㆍ한화큐셀) 등 무려 8명이 생애 첫 챔프에게 주어지는 'KLPGA 위너스 클럽'에 가입했다. 서예선(48)과 황예나(26)는 챔피언스(시니어)투어와 드림(2부)투어 '상금퀸'을 수상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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