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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2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 유치

최종수정 2019.11.19 17:20 기사입력 2019.11.1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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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시가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유치에 성공했다. 대전은 유치 결과에 따라 오는 2022년 10월 지역에서 총회를 개최하게 된다.


시는 최근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제6회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에서 대전이 차기 총회 개최지로 확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세계지방정부연합은 UN이 인정하는 유일한 세계지방정부 연합체로 2006년 지방자치단체연합(IULA)과 세계도시연맹(UTO)이 통합돼 출범했다. 현재는 140개국에 1000여 도시가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한다.


앞서 시는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 유치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시·도지사협의회와 외교부 등 중앙부처,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와 협력해 국내외 유치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남미,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등지로 대표단을 파견해 유치활동을 벌이는가하면 허태정 대전시장이 직접 이끄는 대표단이 더반 현지에서 세계지방정부연합 소속 회원들을 대상으로 지지를 요청하는 등 막판 유치활동에 전념했다.

이 결과 차기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 개최 도시로 선정된 대전은 오는 2022년 10월 대전컨벤션센터(DCC) 및 대전국제전시컨벤션센터(DICC) 일원에서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총회를 열게되는 성과를 올렸다.


시는 기획재정부와 협의해 총회를 국제행사로 승인 받아 국비를 확보하고 정부 공인 국제행사로서 행사의 규모와 품격을 높여갈 계획이다.


또 세계과학도시연합(WTA) 및 사이언스페스티벌 등 주요 행사와 연계해 마이스(MICE)관광객 유치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총회 개최 당해 세계지방정부연합 회원국 관계자 5000여명이 대전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를 통해 대전은 384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76억 원의 소득 유발효과 등 경제적 파급효과를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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