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비발디파크가 오는 22일 공식 개장을 앞두고 인기스타로 등극한 '펭수'와의 브랜드 협업을 19일 발표했다.
펭수는 스타가 되기 위해 남극에서 헤엄쳐 온 캐릭터다. 지난 4월부터 유튜브채널 '자이언트 펭TV'를 통해 크리에이터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유튜브 구독자 수 70만명을 돌파했으며 언론사 인터뷰에 공중파 방송, 라디오, 그리고 종편 예능까지 섭렵했다.
비발디파크는 레저업계 최초로 펭수와 협업해 겨울 테마파크 '스노위랜드' 알리기에 나설 예정이다. 펭수를 눈썰매, 눈꽃축제, 푸드마켓, 전용곤돌라 등 겨울 즐길 거리가 가득한 스노위랜드로 초청하고, 펭수 한정판 굿즈도 선보인다.
비발디파크 관계자는 "이번 시즌 고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펭수와의 협업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