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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미국이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를 지원한 혐의로 시리아·터키·걸프·유럽 등지에서 활동하는 기업과 개인들에 대해 제재를 가했다.


18일(현지시간)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IS에 재무적, 물류 지원을 제공한 2명의 개인과 4개 기업을 블랙리스트에 올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조치는 테러범, 테러범에 대한 지원을 한 이들에게 제재를 가하는 행정명령에 따라 이뤄졌다.

터키에서 IS요원에게 수천달러에 달하는 자금을 옮기는 역할을 한 사흐로울 환전소, 송금회사 알 술탄, 타와술, 네자트 사회복지기구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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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부 장관은 성명에서 이번 조치가 IS의 수장 아부바크르 알바그다디를 성공적으로 처단한 뒤 후속 압박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IS의 남은 테러조직망을 완전히 파괴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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