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광역시와 전남 서부권 지역에 미세먼지(PM-10) 주의보가 발령됐다.
18일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를 기해 광주시 전역에 중국북부지방과 몽골남부에서 발원한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앞서 전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오후 3시를 기해 목포·영암·나주·강진·해남·무안·함평·영광·장성·완도·진도·신안 등 전남 서부권 12개 시·군에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하기도 했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입자 크기 10㎛(마이크로미터) 이하인 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권역별 150㎍/㎥ 이상으로 2시간 지속할 때 내려진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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