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김장 대책 상황실 운영…채소 공급 작년보다 20% 확대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김장 채소의 원활한 수급과 가격 안정을 위해 김장 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 15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한 달간을 '김장 채소 수급 안정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인천시와 군·구, 구월·삼산농산물도매시장에서 김장 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이 기간 농산물도매시장 영업시간은 새벽 2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평소보다 2시간 늘어난다.
시는 수급 안정 대책 기간에 도매시장에서 거래되는 무·배추 등 김장철 채소 공급량을 지난해 같은 기간(1만 1672t)보다 20% 늘려 1만 4006t을 공급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4인 가구 김장 비용은 34만원으로, 지난해 27만 6000원보다 23.2%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초가을 장마와 태풍 영향으로 배추와 무 소비자가격이 오르면서 김장 비용도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인천시 관계자는 "올해 김장 규모는 4인 가구 기준으로 배추 22.3포기로, 지난해 23.4포기 보다 감소하고 김장시기는 11월 하순부터 12월 상순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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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시장 운영이나 김장시장 개설 등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인천시 농축산유통과(032-440-4372), 구월농축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02-440-6992), 삼산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032-440-6481) 또는 각 군·구 관련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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