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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의 목소리 듣는다'…부천서 22일 '아동권리영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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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권리영화제 포스터 [부천문화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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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경기 부천문화재단은 국제아동전문구호기구(NGO)인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부와 함께 오는 22일 부천시청 1층 부천독립영화전용관 판타스틱큐브에서 '아동권리영화제'를 개최한다.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아동권리영화제는 영화를 통해 아동의 목소리를 듣고, 아동을 오롯한 개인으로 인정하고 존중하는 사회적 인식 변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세이브더칠드런이 2015년부터 시작해 5회 째를 맞는 국내 유일의 '아동권리'를 주제로 한 영화제로, 올해는 부천에서도 함께 진행하게 됐다.


영화제는 오후 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개막작인 '기다림(감독 에밀 랑발)', '우리집(감독 윤가은)', '보희와 녹양(감독 안주영)'이 상연된다.


'기다림'은 아프가니스탄에서 덴마크로 피신하게 된 록사르 가족이 망명 신청 후 기다림 속에 살아가는 이야기를 다루는 다큐멘터리 영화다. 상영 후에는 박혜미 프로그래머(전 DMZ국제다큐영화제), 이란주 활동가(아시아인권문화연대)와 함께 난민아동 보호에 대해 시네마토크가 진행된다.

이어 '보희와 녹양'(17:30) 상영 이후에는 2번째 시네마토크가 마련된다. '아이들'의 류미례 감독, 안주영 감독과 '보희와 녹양'의 김주아, 안지호 배우가 참석해 행동하는 아동의 내면의 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영화제는 '100가지 말 상처' 캠페인을 비롯해 '숨은 아동권리 찾기'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영화는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있다. 문의는 부천문화재단(032-320-6354)과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부(032-323-5100)로 하면 된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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