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레이 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87억원, 34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 80%, 138% 증가했다. 1~2분기 실적에 이어 3분기 또한 동기 대비 최고 실적을 기록함으로써 3개 분기 연속 최고 실적을 경신하고 있는 중이다.
1~3분기 매출액 누계실적은 5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의 매출 성장률을 보였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의 누계실적 성장률은 각각 454%와 452%이다. 이로써 1~3분기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과거 실적을 뛰어넘었다.
레이는 디지털 치료솔루션 출시 이후 매 분기 실적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회사 측은 “기존 사업 영역인 디지털 진단시스템 영역의 꾸준한 매출 상승과 더불어 2017년 말 상용화된 디지털 치료솔루션의 급격한 매출 확대를 통해 매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는 전체 매출 비중의 55%가 디지털 치료솔루션에서 발생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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