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①]'카센타' 박용우 "연기 단맛, 쓴맛 그대로 느끼고파"
[이이슬 연예기자]
배우 박용우는 달라진 연기관에 대해 말했다.
박용우는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카센타'(감독 하윤재)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출연한 작품 모니터를 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이날 박용우는 “예전에는 모니터했는데 어느 순간 소용없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물론 모니터가 꼭 필요할 때가 있다. 연결 맞추기가 어려워서 기술적으로 필요한 부분 외에는 모니터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이어 박용우는 “예전에는 늘 자유로움을 추구했다. 연기하는 순간 느껴지는 단맛, 쓴맛을 그대로 느끼며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 박용우는 “물론 연기할 때의 강박은 있다. 그런데 이제는 즐거운 강박이다”라며 “오래 쉬었고, 나름대로 좋은 시간을 보냈다. 여행도 많이 다녔다”라고 전했다.
이어 “쉬면서 스스로한테 질문을 많이 했다. 내가 진짜 좋아하는 게 뭔지에 관해 묻고 실천하는 시간이었다. 그러면서 연기를 사랑하고 있었구나 깨달았다.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카센타'는 파리 날리는 국도변 카센타를 운영하는 재구와 순영이 펑크 난 차를 수리하며, 돈을 벌기 위해 계획적으로 도로에 못을 박게 되면서 벌어지는 한국형 생계범죄 블랙코미디다.
박용우가 우연히 도로에 떨어진 금속 조각에 의해 펑크 난 차량을 고치다가 계획적으로 도로에 날카로운 금속 조각을 뿌리며 펑크를 유도하는 기발하지만, 위험한 생계형 범죄 영업을 시작하는 재구 역을 연기한다. 11월 27일 개봉.
이이슬 연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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