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강남구, 내년 3월까지 ‘24시간 제설대책본부’ 운영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안전한 도로 위해 895개 노선 415km 대상 2645톤 자재, 제설장비 117대 구비

강남구, 내년 3월까지 ‘24시간 제설대책본부’ 운영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2019 겨울철 제설대책’을 마련하고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4개월간 제설대책본부를 운영한다.


구는 원활한 도로교통환경 조성과 생활 불편 최소화를 위해 간선·이면도로를 대상으로 제설작업을 추진한다. 대상도로는 간선·보조간선 도로 62개 노선 101.79km, 이면도로 833개 노선 313.83km 등 총895개 415.62km이다. 장비 진입이 어려운 이면도로는 33개 소형 살포기를 투입한다.

제설대책본부는 도로관리과 상황관리총괄반 등 13개 실무반, 807명으로 구성, 적설예보에 따른 비상근무계획을 마련했다.


또 염화칼슘·친환경제설제 1211톤과 소금 1434톤 등 총 2645톤의 제설자재와 제설살포기 44대 등 5종 117대의 제설장비를 구비, 민간장비업체 및 육군52사단 211연대·강남경찰서·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구는 강설을 예측하는 ‘화상시스템’과 CCTV·GPS를 이용한 ‘실시간 제설관리시스템’을 운영, 제설기지를 분산설치, 취약지역인 경기고·휘문고 사거리 8개소에 민관군 인력과 장비를 집중 배치한다.

김근태 도로관리과장은 “겨울철 안전한 도로환경을 위해 주민도 ‘내 집·내 점포 앞 눈 치우기’를 통해 ‘기분 좋은 변화’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12년만에 서울 버스파업 "웰컴 백 준호!"…손흥민, 태국전서 외친 말…역시 인성갑 "계속 울면서 고맙다더라"…박문성, '中 석방' 손준호와 통화 공개

    #국내이슈

  • 디즈니-플로리다 ‘게이언급금지법’ 소송 일단락 '아일 비 미싱 유' 부른 미국 래퍼, 초대형 성범죄 스캔들 '발칵' 美 볼티모어 교량과 '쾅'…해운사 머스크 배상책임은?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누구나 길을 잃을 때가 있다 푸바오, 일주일 후 中 간다…에버랜드, 배웅시간 만들어 송파구 송파(석촌)호수 벚꽃축제 27일 개막

    #포토PICK

  • 기아, 생성형AI 탑재 준중형 세단 K4 세계 첫 공개 벤츠 G바겐 전기차 올해 나온다 제네시스, 네오룬 콘셉트 공개…초대형 SUV 시장 공략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코코아 t당 1만 달러 넘자 '초코플레이션' 비상 [뉴스속 기업]트럼프가 만든 SNS ‘트루스 소셜’ [뉴스속 용어]건강 우려설 교황, '성지주일' 강론 생략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