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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신임 감사위원에 유희상 제1사무차장 임명 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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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최재형 감사원장은 12일 유희상 제1사무차장(52)을 신임 감사위원에 임명 제청했다.


1967년 대전 출신의 유 내정자는 대전 대신고,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정책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2년 공직에 임용(행시 35회)된 뒤 이듬해 감사원으로 전입, 26년 동안 근무하며 공보관, 특별조사국장, 산업ㆍ금융감사국장, 공직감찰본부장, 제1·2사무차장 등 보직을 역임했다.


특히 산업·금융감사국장, 공직감찰본부장 및 제1·2사무차장 직을 수행하면서 대우조선 부실 감사, 대검찰청·국가정보원 등 권력기관 기관운영감사 등의 감사를 총괄지휘했다.


감사원 측은 "다양한 분야의 감사경험을 바탕으로 감사지휘 능력이 탁월하다"며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원칙주의자면서 포용력을 겸비해 주위의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다양하고 풍부한 감사경험을 바탕으로 법과 원칙에 따라 감사결과를 처리함으로써 향후 국가재정 건전화와 공직기강 확립에 크게 기여할 인물이라고 판단된다"고 제청 배경을 설명했다.

감사위원은 감사원장을 포함해 총 7명이며, 유 내정자는 오는 15일 퇴임 예정인 정길영 감사위원의 후임이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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