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대규모 정비사업 꿈틀…삼익맨숀·삼익파크 재건축 속도낸다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서울 강동구 대명초등학교입구 사거리 일대에 대규모 재건축 사업이 진행된다.
서울시는 지난 6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강동구 길동 삼익파크아파트와 명일동 삼익맨숀아파트의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7일 밝혔다.
길동 54번지 삼익파크아파트는 지하철 5호선 굽은다리역과 길동자연생태공원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1985년 준공된 노후아파트다. 면적 5만5945.0㎡, 1092가구 규모다.
이번 도시계획위원회 결정을 통해 삼익파크는 재건축을 거쳐 최고 35층, 용적률 299.96%, 1665가구(소형임대 177가구 포함)의 대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삼익맨숀아파트는 강동구 명일동 270번지, 지하철 5호선 굽은다리역과 길동자연생태공원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1984년 준공된 노후아파트로, 면적 4만9502.0㎡, 768가구 규모다.
이번 도시계획위원회 결정을 통해 재건축을 거쳐 최고 35층, 용적률 299.99%, 1169가구(소형임대 155가구 포함)의 대단지로 재탄생 될 예정이다.
도시계획위원회는 강동구의 정비계획 수립안에 대해 향후 길동생태공원 녹지축 흐름연결과 재건축 추진중인 두 아파트가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특별건축구역 대안으로 수정가결했다. 삼익맨숀 관련 검토의견으로 인근 보행환경 개선과 주민편의를 고려한 공공보행통로 지정, 주민공동이용시설 배치 개선 필요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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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사업이 진행되면 강동구에는 대명초등학교입구 사거리를 중심으로 2834가구 규모의 신축 아파트가 공급되게 된다. 5호선 굽은다리역이 가깝고, 명일로를 사이에 두고 길동자연생태공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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