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슬 연예기자]
배우 허성태가 초심을 지키고 싶다고 말했다.
허성태가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신의 한 수 : 귀수편'(감독 리건)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작품에 대해 말했다.
이날 배우로서 꼭 지키고 싶은 것을 묻자 허성태는 “초심을 잃지 않는 것”이라고 답했다.
허성태는 “지금 행복하고 이대로만 연기했으면 좋겠다. 지금처럼 죽을 때까지 배우로 생활하길 바란다. 주연배우 욕심은 따로 없다. 꾸준히 연기를 하다 보면 언젠가 제게 주연 제안도 오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의 한 수 : 귀수편’은 권상우의 영화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또 허성태는 단역부터 주연까지 발돋움한 원동력으로 “끈기”를 꼽았다.
'신의 한 수: 귀수편'은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귀수가 냉혹한 내기 바둑판의 세계에서 귀신 같은 바둑을 두는 자들과 사활을 건 대결을 펼치는 범죄액션 영화. 하성태는 영화에서 이길 때까지 끈질기게 판돈을 걸고 초속기 바둑을 두는 부산잡초 역으로 분한다. 오는 11월 7일 개봉.
이이슬 기자
사진=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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